이케아 "지속 가능한 활동 실천"…신규 캠페인 발표
이케아 "지속 가능한 활동 실천"…신규 캠페인 발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8.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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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 개최
'내가 이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 청사진 제시
이케아 코리아는 2021년 회계연도 시작을 앞두고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이란 신규 브래드 캠페인을 발표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이미지=온라인 기자간담회 화면 캡쳐)
이케아 코리아는 2021년 회계연도 시작을 앞두고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이란 신규 브래드 캠페인을 발표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이미지=온라인 기자간담회 화면 캡쳐)

이케아 코리아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도 신규 브랜드 캠페인인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을 발표했다

이케아는 이를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에 집중,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함께 집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기후대응과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이케아는 특히 신규 브랜드 캠페인 아래 ‘더 행복한 집과 건강한 지구, 포용하는 사회’를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케아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원 절약을 돕는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도 집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 세계 이케아 매장 중 이케아 광명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내 도심형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 △자원순환과 기후대응을 위해 위해 소비자가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탄소배출을 줄이는 전기차 가구 배송 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이케아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한단 방침이다.

구체적으론 △광명, 고양, 기흥, 동부산점과 가까운 배송지에 제공되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 △이케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 주문 및 플래닝 서비스’ 등이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2021 회계연도에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집과 지구, 사회를 만드는 이케아 코리아의 행보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