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독립운동 현충시설 실태점검 실시
영천시, 독립운동 현충시설 실태점검 실시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08.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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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지난 13일 관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17개소에 대한 보존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복 75주기 독립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현충시설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보수 및 정비를 진행했다.

독립운동 현충시설 실태점검은 시설관리상태 확인, 안내판 설치 유무, 개보수 등 파손유무 확인, 기타 개선방안 등을 파악해 시설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값진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호국보훈도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급과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지원,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 들이기를 통해 독립유공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