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 충북 제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
정경두 국방부 장관, 충북 제천 수해복구 현장 방문
  • 허인 기자
  • 승인 2020.08.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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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한 가운데 총력 지원” 지시 및 장병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지난 16일 충북 제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지난 16일 충북 제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국방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오후 충북 제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천지역은 지난 제83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국방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제천지역에 37사단 장병들을 비롯한 군 병력 260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침수가옥 수해복구 및 토사 제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37사단 장병에 더해 특전사 장병들을 추가적으로 투입해 제천시 봉양읍 등 수해 발생지역 5개소에서 침수가옥 물품 정리 및 제방 보수 등 다양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해 달라”며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장병들에게 적절한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안전예방교육 시행과 보호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