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가능금액 300만원서 500만원으로 상향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청년층 대상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Youth(유스)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으로 햇살론유스 신청가능금액이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다.
햇살론유스는 만19세~34세 청년 중 미취업자 또는 대학생,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3.5% 고정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15년까지다.
신청은 18일부터 신규·기존 이용자 모두 서금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신청 후 자격조건에 따른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예약·방문해 보증심사를 받으면 된다.
기 이용자의 경우 심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보증이 승인될 시 햇살론유스 취급은행인 기업·신한·전북은행 앱을 통해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서금원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금융콜센터에도 문의 가능하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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