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맞춤형복지팀은 29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3명에게 반려식물(다육이)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기름으로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소일거리를 통해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해도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어르신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수립할 계획이다.

황보태희 해도동장은 “어르신이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있을 때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면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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