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서울본부, 디지털 소외계층 위해 PC 315대 나눔
한국철도 서울본부, 디지털 소외계층 위해 PC 315대 나눔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7.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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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나눔' 행사 사진. (사진=코레일)
한국철도 서울본부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나눔' 행사 사진.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 서울본부가 지난 28일 사회적기업 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력해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기기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소외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철도 서울본부가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한 컴퓨터·프린터 등 IT기기 315대는 코레일 임직원이 사용하던 것으로, 점검을 거쳐 기기 구입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된다.

박영숙 한국철도 서울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