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녹색한마음 봉사단, 중앙동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포항 녹색한마음 봉사단, 중앙동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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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동)
(사진=중앙동)

포항시 녹색한마음 봉사단은 29일 오전 북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동 저소득 가정 2명의 학생에게 각 4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과 가정에 충실히 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이다.

녹색한마음 봉사단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한마음 봉사단은 급식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후원을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환경정화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준태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