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최근 구미산단 창업멘토링 초기창업기업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간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산단공 대구경북본에서 열린 이번 결연식은 구미 산업단지 창업멘토링 초기 창업기업과 미니클러스터 회원 등 6쌍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담 멘티는 전문기술분야에 적합한 멘토와 매칭을 이뤄 기업성숙도 측정결과와 수행계획서를 기반으로 3개월간 체계적 멘토링을 받게된다.
또 기술사업화 지원, 창업실무교육, 마케팅 지원 등 창업가가 알아야 할 필수교육과 기업에 필요한 혁신성장 프로그램 등 전문서비스를 받게된다.
이규하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선배인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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