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서,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탄력순찰 홍보활동
포항북부서,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탄력순찰 홍보활동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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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등 여성범죄·빈집털이 등 예방
(사진=북부경찰서)
(사진=북부경찰서)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피서객 집중유입으로 인한 불법촬영 등 여름철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 장소에 경찰이 순찰하는 주민 밀착형 경찰제도로 피서객이 가장 많은 영일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탄력순찰 홍보 현수막, 홍보물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여름파출소에 탄력순찰 신청서를 배치하여 신청을 받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정흥남 경찰서장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치안 수요 증가를 대비하여 해수욕장 내 여름파출소를 운영 중이며 포항시청, 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피서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