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없는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21일 한창식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지도 아래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이 예상되는 구룡포해수욕장과 도구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물과 안전장비 점검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샤워실, 세족대 등 각종 편의 시설물과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물을 보완해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구청은 각종 인명구조장비의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발열체크기와 손세척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여 코르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과 안전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코로나19로 증가하는 피서객들이 청정지역 포항을 찾아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수욕장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