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안전장비 점검
포항 남구청,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안전장비 점검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2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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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없는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
(사진=남구청)
(사진=남구청)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21일 한창식 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지도 아래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이 예상되는 구룡포해수욕장과 도구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물과 안전장비 점검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 샤워실, 세족대 등 각종 편의 시설물과 안전장비를 점검하고 미비한 시설물을 보완해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구청은 각종 인명구조장비의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발열체크기와 손세척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여 코르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과 안전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코로나19로 증가하는 피서객들이 청정지역 포항을 찾아 휴가를 마음껏 즐기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수욕장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