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재개관 경로당 24일까지 집중 방역
거창, 재개관 경로당 24일까지 집중 방역
  • 최병일 기자
  • 승인 2020.07.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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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이 20일 운영 재개함에 따라 거창읍내 경로당 109개소에 대해 일제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내부 등에 집중 살균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한다.

구인모 군수는 “조심스러운 가운데 경로당을 개방했기에 최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어르신들의 단체 및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