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KC대학교,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
강서구-KC대학교, 경력단절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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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신청…커피와 바리스타·유아음악지도사 과정

서울 강서구는 KC대학교와 손잡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재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장기간 일터를 벗어났던 여성들이 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오는 8월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 2회 총 1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50분까지 KC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커피와 바리스타 △유아음악지도사 2개 과정이며 커피와 바리스타 과정 25명, 유아음악지도사 과정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으로 과정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은 오는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 KC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방문 신분증 사본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KC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