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녹색건축지원사업에 8개 시공사 재능기부
수원, 녹색건축지원사업에 8개 시공사 재능기부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6.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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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서 대형 건축공사를 진행 중인 8개 시공사가 시가 진행하는 ‘녹색건축지원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시와 8개 시공사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후건축물 (민간)녹색건축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건축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8개 시공사는 시에서 지정하는 녹색건축지원사업 대상 건축물 소유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노후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수원시 시공사가 건축물 소유주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이테크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이 참여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