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6번재 확진환자 가족중 1명 27번째 추가 발생
시흥시 26번재 확진환자 가족중 1명 27번째 추가 발생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6.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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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추가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가 27명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흥 26번 확진자 가족 2명은 시흥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1명은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시흥 27번째 확진자는 2017년생 여아로, 이날 오후 5시 30분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시흥 27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등 추후 진행 상황은 시흥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전해진다.

확진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