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흥시, 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6.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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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목감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24번째 확진환자는 시흥시 목감동에 거주 중인 40년생 여성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고 지난 22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새벽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오전 9시 검사 중이며,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