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9일 분양전시관 개관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9일 분양전시관 개관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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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층·전용 23~41㎡ 1208실 규모 오피스텔
23일 청약·26일 당첨자 발표…3.3㎡당 2100만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건설하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을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23~41㎡ 1208실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실 수는 △23㎡ 640실 △27㎡ 416실 △36㎡ 34실 △40㎡ 20실 △41㎡ 98실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원이다.

분양 일정은 △23일 청약 접수 △26일 당첨자 발표 △29~7월1일 계약 △7월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부평·송내·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인천부평서초와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반경 1.5km 내에 부평남·신촌·부흥·부개서초와 부평서·산곡여중, 부평여·부평·산곡·부광·인천생활예고 등 학교가 밀집했다.

롯데마트와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단지 반경 1km내에 위치했다.

단지 서쪽에 부평공원이 있으며, 인근에 희망·부영·상동호수공원과 만월산 등 녹지공간이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 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된다.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도 설치되며, 전용면적 36㎡·40㎡·41㎡ 타입의 경우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부평역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 데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에 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