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성남시가 17일 성남시청에서 '성남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성호시장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3층, 연면적 약 5만㎡ 규모 복합건축물이 조성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지역 현안이었던 재래시장 현대화사업과 역세권 내 신혼희망타운 공급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 중인 변창흠 LH사장(왼쪽)과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LH)
jm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