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전주比 0.9%p 하락
민주 0.7%p↑ 42.4%… 통합 0.4%p↑ 27.9%
민주 0.7%p↑ 42.4%… 통합 0.4%p↑ 27.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리얼미터 여론조사(YTN 의뢰,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에 따르면 6월2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0.9%p 하락한 58.2%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1%p 오른 37.0%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은 0.3%p 하락한 4.7%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전주 대비 4.5%p 내려가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라에서도 3.5%p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에서 8.6%p, 60대에서 8.5%p 지지율이 각각 빠졌고, 20대에서는 7.1%p 올랐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7%p 오른 42.3%였다.
통합당의 지지도는 전주대비 0.4%p 오른 27.9%였다.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5.6%, 국민의당 3.5%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대비 1.5%p 내린 11.8%였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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