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치매안심센터, 치매전수조사 요원 사전 교육
거창 치매안심센터, 치매전수조사 요원 사전 교육
  • 최병일 기자
  • 승인 2020.06.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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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수요원 8명을 대상으로 치매관련 상담, 다방면의 조사방법, 치매 맞춤형 정보제공 등 치매전수조사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조사 대상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는 치매 바로 알기교육, 치매선별검사와 개인정보보호 교육,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현장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질의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우리 전수조사요원의 어깨가 무겁다”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없는 건강한 거창!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전수는 이달부터 신원면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개월 동안 11개면과 거창읍 지역 만 60세 이상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