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대한노인회 구례군지회 노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4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신체운동교육,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금연 및 절주관리, 저염식이 식생활 교육, 재활운동 교육 등 통합적인 보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사업의 목적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보건의료원에서 수행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관리, 재활사업,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구례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이 습관화 돼 건강수명을 늘리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함께 사는 군민복지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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