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환경 어린이와 어르신 등 인도주의 사업 지원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국내외 재해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에게 지원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적십자 회비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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