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vs조영철 ,J-리그 첫 맞대결 나란히 득점포 가동
이근호vs조영철 ,J-리그 첫 맞대결 나란히 득점포 가동
  • 전민준기자
  • 승인 2009.05.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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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근호(24. 주빌로 이와타)와 조영철(20. 알비렉스 니가타)가 첫 맞대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근호는 5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니가타현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J-리그 10라운드에서 전반 31분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4월 25일 교토 상가와의 리그 7라운드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렸던 이근호는 10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상승세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 경기에 선발출장한 조영철 역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