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교복·학용품 등 구매비로 지원
HSBC코리아가 국제 구호단체인 플랜 코리아에 저소득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HSBC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플랜 코리아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보태왔다.
이번에 모인 1500만원은 저소득층의 교복과 학용품 등 구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9년째가 된 후원 프로젝트 기부금액이 직원들 동참 덕분에 매년 늘어나고 있어 뿌듯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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