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안산상록갑 후보, 'D-2' 48시간 선거운동 돌입
홍연아 안산상록갑 후보, 'D-2' 48시간 선거운동 돌입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0.04.13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적극 지지한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호소
홍연아 후보(사진 오른쪽)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홍연아 후보 선거사무소)
홍연아 후보(사진 오른쪽)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홍연아 후보 선거사무소)

4.15총선 민중당 안산상록갑 홍연아 후보는 13일 선거 이틀을 앞두고 48시간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안산 시민들께 “혼신의 힘을 다해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조금만 더 힘을 보태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민중당을 지지하는 이유로 꼽은 ‘전 국민 고용보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인 만큼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희 전 대표가 주목한 민중당의 ‘전 국민 고용보험'은 건강보험처럼 모든 국민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해 비정규직, 알바생, 취업준비생, 농민,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꼭 필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발의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노동자, 서민 곁에 있는 민중당을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또 “저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요란한 선거운동과 유세 대신 좋은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또한 “거대 양당정치의 높은 장벽 앞에 힘든 선거운동 이었지만 유권자들은 ‘대한민국과 안산의 변화’를 위한 홍연아의 열정과 정책선거 운동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