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공모ELS 모집
NH투자증권,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공모ELS 모집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3.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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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0억 한도·최소 가입금액 100만원…연 4.5% 수익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4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LS19271호는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춰 상대적으로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물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4일 오후 1시까지 2개 ELS 상품을 총 2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