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대구·경북에 성금 1억원 전달
웰컴저축은행, 대구·경북에 성금 1억원 전달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3.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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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각 5000만원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
서울시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 (사진=웰컴저축은행)
서울시 구로구 웰컴저축은행 본사.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와 경북 지역 확진자 등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 1억원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각각 5000만원씩 나눠 전달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원금유예 및 이자감면을 지원한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고객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거래하는 모든 고객이 안전한 금융거래와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