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중심 고양시병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일산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중앙당에 제21대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지역구 후보자로 중앙당에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서 접수 후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국회 의정활동을 한다면 3기 창릉신도시 철회 뿐만 아니라 고양 일산동구를 중심으로 하는 고양시병 지역구를 친환경적인 생태도시이자 주거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도시 등 지속가능 한 도시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천 서류를 준비하는 사이 신종코로나(우한폐렴)의 3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10번, 11번 환자가 지난달 30일 일산동구 소재 A가게를 다녀간 후 현재 방역 진행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는 보도를 접했다”고 밝혔다.
또 “식사동과 정발산동에 이어 백석동까지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직도 남아있는 미공개 동선이 있으면 조속히 공개하고 이와 관련된 장소에 대해서는 환경소독 및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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