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산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 오건수 기자
  • 승인 2020.0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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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아산시)
(자료=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월2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어디서나 연간 20만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받은 카드는 농협 하나로마트, 영화관, 커피전문점 등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료분야 및 통상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이용이 제한된다.

신청자격은 시의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업인(전업농·겸업농)으로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신청서와 영농증빙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이후 지원조건 확인 및 우선순위심사 등을 거쳐 기준에 부합한 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s92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