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전 서울동부법무사회장, 힐링 여행기 '캐나다 횡단 79일' 출간
이종호 전 서울동부법무사회장, 힐링 여행기 '캐나다 횡단 79일' 출간
  • 김두평기자
  • 승인 2019.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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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이종호 전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회장이 캐나다 국가 횡단을 마치고 79일간의 여정을 담은 도서 '캐나다 횡단 79일' 상·하편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횡단 79일'은 상편에서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시작해서 매니토바주의 위니펙에서 마무리 되며, 하편에서는 온타리오주의 선더 베이에서 시작해 애틀랜틱 캐나다 토론토에서 마무리된다. 

이 전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장은 지난 2013년 2월 홀로 백두대간 진부령까지 718km를 횡단한데 이어, 동년 11월  국토최남단 땅끝마을에서 임진강까지 523km 서해누리길을 걸었다. 

이어 2014년 11월에는 고흥나루우주센터에서 철원백마고지까지 623km의 중앙내륙길 등을 종단했다.   

또 2015년 7월에는 동해오름길을, 2017년 5월에는 강원도 고성에서 서·남·동해안을 거쳐 다시 고성까지 2451km에 이르는 국토 일주를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해당 도서에는 2019년도 진화를 멈춰버린 불과 얼음의나라 '아이슬란드'에 이어 캐나다횡단 79일에까지 국제대장정에 대한 상세한 여정이 담겨 있어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