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선두주자 홍원빈, 크리스마스이브 디너쇼 개최
트로트 선두주자 홍원빈, 크리스마스이브 디너쇼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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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사진=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럭셔리 트로트의 선두주자 홍원빈이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홍원빈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훤칠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트로트계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홍원빈은 이번 디너쇼를 통해 노동자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주민 노동자들을 위해 쉼터를 제공하는 ‘성남이주민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우리 사회에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탈북자들을 초청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디너쇼는 개그콘서트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이태선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며, 명품 보이스인 홍원빈과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홍원빈의 히트곡 '인생은 거꾸로 살자', ‘노을빛 사랑’, ‘배웅’부터 중장년층의 인생을 위로할 수 있는 국민가요, 크리스마스 캐럴, 팝,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구성돼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아울러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탤런트 조상구가 DJ로 나서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지며 80년대 ‘젊음의 행진’ 짝꿍 출신 가수 유미의 게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