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교육
동두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교육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2.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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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청)
(사진=동두천시청)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상담기술을 활용한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담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적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하게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실무자 간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임승희 신한대교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요즘 복지 패러다임은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전략과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논의, 협의 및 건의하기 위한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