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소방서는 26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참가한 현장대원 중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실시했던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수직구조법을 평가하였으며, 구급대원은 외상환자평가, 다수사상자 분류법을 평가 받으며, 재난현장대응의 전문 프로 소방관임을 자부하고 열심히 평가에 임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극적이고 전문가적인 자세로 대처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계획됐으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방전술평가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오산/강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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