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주상복합용지 2블록에 짓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106㎡ 아파트 206가구와 상업시설 7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400만원대와 2000만원대로 예정됐다.
고양 덕은지구는 미디어밸리가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디어 산업 중심인 상암DMC와 맞붙어 있고,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평가된다.
교통 여건은 평상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고, 여의도역과 홍대입구역까지는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덕은지구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편의 시설은 기본적으로 단지 내에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구 내 상권도 가깝다.
특히, 아파트와 함께 분양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상업시설은 덕은지구 내 4800여 가구 규모 거주민과 앞으로 조성될 미디어밸리 종사자 등을 배후 수요로 둘 전망이다.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3면 개방형으로 조성돼 덕은지구를 대표하는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에 유리한 교통 여건,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 아이에스동서의 기술력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있으며, 아파트 입주 및 상업시설 입점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