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각종 시설물 공사 사후관리 강화
동두천, 각종 시설물 공사 사후관리 강화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1.21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3일까지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 시행

경기 동두천시는 각종 시설물 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오는 12월13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시는 시공이 완료된 공사에 대한 하자검사 실시와 함께 하자 발생 시 즉시 계약대상자에게 보수를 이행토록 조치해야 한다.

또한, 검사대상은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10년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각종 시설물 공사로, 동두천경찰서 신축부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전기) 등 193건이다.

시는 공사발주 부서별 하자검사 공무원으로 해금, 현지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공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