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주민공감 정성치안 추진 중간 발표회
익산서 여청과, 주민공감 정성치안 추진 중간 발표회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9.10.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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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경찰서)
(사진=익산경찰서)

전북 익산경찰서는 30일 경찰서 소통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주재 각 기능별 계·팀장들이 참석 주민공감 정성치안 추진 사항을 중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보호·지원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꼽았으며, 각 기능 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 마술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실, 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진단 및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추진 사항을 발표 공유했다.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은 “각 기능별 추진사항 정보 공유 및 상호 협업해 경찰서 전 기능 직원이 온 힘을 다해 노력한만큼 피해자 보호·지원 및 다각적인 사후관리로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 것으로 보여지고, 주민공감 치안성과 발표회와 같은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익산경찰 각 기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경찰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주민공감 정성치안 추진성과 발표회가 마련되고 있으며 익산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정성치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