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가위 맞아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롯데홈쇼핑, 한가위 맞아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8.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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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서 산지 특산품·프리미엄 먹거리 편성
(이미지=롯데홈쇼핑)
(이미지=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 산지 특산품과 프리미엄 먹거리, 가정간편식(HMR) 등을 선보이는 특집전을 연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특집전에선 지난해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사과와 배 등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편성이 확대됐다.

특히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시푸드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활 킹크랩’과 스페인 고급 수제햄 ‘몬테사노 하몽’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제주도 ‘왕망고’를 비롯해 경북 김천 ‘샤인머스켓’, 부산 ‘맛의명태자 명란젓’ 등 전국 이색 특산품도 특집 기간 연이어 소개된다.

간소화하고 있는 명절 풍속도와 명절을 홀로 보내는 혼족들이 증가함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HMR도 확대된다.

일례로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3일에는 업계 최초로 ‘홍진경 한상차림 세트’를 론칭한다. ‘김나운의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식품 브랜드 김나운 더 키친의 ‘언양식불고기 와규한판’, ‘손질새우’, ‘떡갈비’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 건강 선물세트와 인기 주방기기 등도 특집전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추석 특집전과 함께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롯데아이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추석 마음 한 상’ 상품 구매 시 구간별로 10%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번 추석은 지난 2014년 이후로 가장 이른 데다 점차 간소화되는 명절 풍속도를 반영해 사과, 배 등의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프리미엄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이색 먹거리, 쉽고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품을 강화했다”며 “구매 금액의 10% 적립 등 혜택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