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개장 후 연 방문객 2만명을 넘길 정도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가족 물놀이장이다.
또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청정한 대자연 속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매년 최고 인기시설은 유수풀로 60cm와 30cm 수심으로 나눠져 있어 유아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수심 1m의 성인용 풀장도 새롭게 갖추었으며 물썰매장, 페달보트, 워터롤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새 단장을 마쳤다.
입장료는 평일 기준 소인, 대인 모두 1만2000원이다(주말 1만5000원).
양주시민과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수풀 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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