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지역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 개선을 위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공사’가 8월1일 착공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북구미 하이패스IC는 2015년 10월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상호간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278억원(도공 100억원, 구미시 1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 공사는 오는 2021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하이패스IC를 이용하는 일 교통량은 약 4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우 시 도로과장은 “북구미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구미시 북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과 이동성 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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