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육지서 맛보기 힘든 ‘제주 흑한우’ 할인판매
이마트, 육지서 맛보기 힘든 ‘제주 흑한우’ 할인판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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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등심·국거리 등 30%↓
전국 한우 사육두수 0.04% 불과…제주산 한우고기도 판매
27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흑한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27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흑한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청정 자연에서 방목 사육한 ‘제주 흑한우’ 10두를 7월 3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흑한우는 현재 제주지역에서 1200두 가량 사육되고 있는데, 전국 한우 사육두수의 0.04% 수준에 불과해 육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기다.

이에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을 할 경우 제주 흑한우 등심 2등급(100그램, g)은 7560원, 국거리·불고기(각 100g)는 4186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제주산 한우(100두)도 한우등심 1+등급(100g)에 8260원,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4396원에 제공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