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사무소광장앞 대형스크린 통해 환호와 함성으로 태극전사 응원
홍천군체육회는 U-20 거리응원전을 지난 15일 오후 11시 홍천읍사무소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준비하고16일 오전 2시 30분까지 시민들과 결승전 중계를 보며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거리 응원전에는 허필홍 군수, 김재근 군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 군민이 뜨거운 응원함성을 보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군민들은 체육회 주최 측에서 나눠준 응원도구와 태극기로 물결을 이루고 행운권 행사 등 축제분위기 속에서 결승전 관람과 응원을 함께 했다.
특히 읍사무소 광장에서는 본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한일 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과 제54회 도민체전 과 제12회 도장애인생활체전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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