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이하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민경제 살리기 7대 프로젝트 창원경제부흥 원년 선포 등 허성무 시정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청년, 노인,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대상별 맞춤형 대책 추진 △진해구 고용·산업위기지역 대응 일자리사업 실적 △첨단산업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민선 7기 창원시의 일자리대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관내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고용위기가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일자리충격 최소화와 고용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대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