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상예술대상, 오늘 개최…영화·드라마 후보작 '눈길'
2019 백상예술대상, 오늘 개최…영화·드라마 후보작 '눈길'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5.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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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백상예술대상'
'2019 백상예술대상'

TV·영화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막을 올린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생중계된다.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심이 쏠리는 시상 부문은 드라마 작품상과 영화 작품상 등이다.

드라마 부문에선 JTBC의 'SKY 캐슬'과 '눈이 부시게', tvN의 '나의 아저씨'와 '미스터 션샤인', MBC의 '붉은 달 푸른 해'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영화 작품상 부문엔 윤종빈 감독의 '공작', 이창동 감독의 '버닝',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이지원 감독의 '미쓰백', 김태균 감독의 '암수살인' 등이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으로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와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한끼줍쇼'는 결방한다.

'뉴스룸'은 기존 방송 시간대를 30분 앞당겨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