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 오늘 인문학토론회
대구시의회 교육위, 오늘 인문학토론회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4.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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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인하고 도서관 정책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인문학토론회 ‘인문학의 도시 대구를 진단한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이 ‘인문학의 도시 대구의 정체성과 미래방향’, 김상진 용학도서관장이 ‘변화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회를 마련한 이진련 의원은 “대구의 인문학적 가치는 지역사회 전반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인문학적 창의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선진화된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