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생필품 전달
홍천군 은헤회(회장 신경숙) 회원일동은 다가오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26일 오전 10시 홍천군을 방문해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저소득 가구 36명에 대해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29년차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은혜회는 맞춤형 복지실천모임으로 매월 1만원의 자립기탁을 통해 현재 100여명의 후원자가 결손소녀소년가정 및 조손가정 등 위기가정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홍천은혜회는 1991년 9월 창립한 홍천군 유일의 자생적 아동복지 후원단체로 회원들이 홍천 중앙통 상인들로 폐·휴지, 빈병 등 재활용품 활용으로 창립했다.
은혜회는 올해 1월 제3대 신경숙 회장, 김철호 부회장. 김옥경 총무가 구성됐으며, 100여명의 회원이 매2개월마다 불우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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