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여성 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함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유성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봉사 참여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리더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숲길 명상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단체 활성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 여성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수려한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며,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로 ‘시민 행복특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성연 회장은 “올해는 구리시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회관의 첫 삽을 뜬 의미 있는 해”라며, “시장님의 여성들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 발전에 중주적인 역할을 하든 여성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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