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 '한국vs볼리비아'…'젊은 피' 이강인 출격 주목
오늘 저녁 8시 '한국vs볼리비아'…'젊은 피' 이강인 출격 주목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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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2일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2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2일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볼리비아와 만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비해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남미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볼리비아의 FIFA랭킹은 60위로 대한민국(38위)보다는 떨어지지만 실력 면에서 결코 우리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이다. 당시 결과는 0-0 무승부에 그쳤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볼리비아와의 맞대결을 화끈한 승리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표팀은 평가전에서 월드컵을 대비해 '젊은 피 시험'에 나선다. 벤투 감독은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공격형 미드필더엔 이승우 (엘라스 베로나)와 권창훈(디종), 이재성(홀슈타인 킬),이청용(보훔)등이 나선다.

기성용이 빠진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황인범(밴쿠버)과 정우영(알사드)이 매꿀 것으로 예상된다.

풀백진에는 중앙 수비수는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김영권(감바 오사카)를, 좌우 풀백은 홍철(수원)과 김문환(부산)이 선발 기용될 전망이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엔 스트라이커 황의조(감바 오사카)나 손흥민(27·토트넘)이 선다. 누가 나오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막는다.

기성용(뉴캐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빈 자리를 매꿀 주역으로 떠오른 이강인과 백승호는 후반전에 공격진 교체 요원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팬들은 이날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과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18살 이강인 선수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2일 열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2일 열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부임 이후 매력적인, 팬들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추구했는데, 일정 부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시안컵에서 아쉽게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이제 대안을 찾고 팀을 발전시키고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팀은 볼리비아전 이후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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