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영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각 파출소장 및 아동안전지킴이 노인 30명이 참석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자 48명 중 30명 선발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환영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추진배경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지킴이 교육 및 활동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환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학교 주변 순찰과 청소년 지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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