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자동차산업 퇴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자동차부품 설계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는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와 연계해 3월6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자동차부품 설계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업역량 교육은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디자인 및 설계 기법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을 통해 관내 자동차산업 퇴직 인력의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설계도면 작성 및 해석 △기계제도의 기본이론 △Auto-CAD 개요 및 도면 드로잉법 △객체 작성법 △부품설계도면 분석 및 실습 등이 있다.
참여 대상은 자동차산업에서 퇴직한 근로자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퇴직근로자는 교육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와 오는 3월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또는 군산대학교 기술혁신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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