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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국회의원 모임 '독도집회'에 공식 항의
외교부, 日 국회의원 모임 '독도집회'에 공식 항의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8.11.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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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논평 이어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면담
21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외교부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1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외교부로 들어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일본 국회의원 모임이 개최한 독도관련 행사에 공식 논평과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면담으로 항의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청사에서 주한일본대사관 미즈시마 고이치(水嶋光一) 총괄공사에게 일본 국회의원 모임의 도쿄 집회와 관련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교도통신은 '일본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의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회장이 이날 국회 인근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집회에서 "일방적인 불법 점거와 독선적인 행동에는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집회는 해당 의원연맹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북방영토 반환 요구운동 시마네(島根) 현민회의'가 공동 주최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미즈시마 총괄 공사를 불러 항의하기에 앞서 대변인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는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이 명백히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을 접지 않고 소위 '독도 문제 조기 해결을 요구하는 동경 집회'를 개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행사의 즉각 폐지를 요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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