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야기 담은 '수원아리랑축제' 26~27일 개최
수원 이야기 담은 '수원아리랑축제' 26~27일 개최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0.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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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리랑축제' 안내 포스터(자료=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의 이야기를 담은 ‘수원아리랑’을 주제로 한 ‘수원아리랑축제’가 26~27일 수원문화재단과 나혜석거리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가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아리랑축제’는 ‘수원아리랑’을 주제로 △수원아리랑 심포지엄 △중요무형문화재 명창들의 전통 아리랑 공연 △젊은 전통예술인들의 창작 아리랑 공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아리랑 심포지엄’은 26일 오후 6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전통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훈동 수원아리랑 작사가의 ‘우리의 얼이요 삶인 아리랑에 대한 소고(小考)’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수원아리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27일 오후 6시부터 나혜석거리 야외무대에서 메인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아리랑을 비롯한 전국팔도의 아리랑을 민요·창작무용·합창·국악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smlim@shinailbo.co.kr